[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키 위해 주민복지과장을 총괄점검반장으로 4개반(12명)을 구성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어린이 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6개소로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하절기재난안전(풍수해 대비), 건강관리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이행 시설에 대하여는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계획 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