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증평군청 공무원 5명이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군은 6월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김동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현(상하수도사업소장), 연민희(도안면장), 연제혁(농업기술센터) 등 4명이며 오희원(상하수도사업소 청원경찰)씨가 정년퇴직한다고 밝혔다.
김조현 상하수도사업소 김조현 소장과 김동구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8일 이임식을 갖는다. 이날 김 소장은 그간 40여년 공직생활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29일에는 연민희 도안면장이 도안면사무소에서 선후배 공무원들과 뜨거운 감회를 함께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눈 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홍성열 군수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에게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정과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나가서도 군정과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