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사회적 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1일까지 사회적(마을)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0여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증평군민으로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문강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육성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 발표·토론 등 참여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그 동안 사회적 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왔다.
교육희망자는 증평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5-4042)나 (사)퍼스트경영연구원(264-9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학 경제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를 이끌어 갈 기업 및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