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 어르신 문화장소로 '자리매김'

2016.11.16 10:25:23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기타반 회원인 어르신들이 연습에 한창이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행복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군복지회관은 취미, 건강, 음악, 학습 등 25개과목 31개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회관에는 샤워실, 식당 등 편의시설도 갖춰 노인들의 소통과 교감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말 현재 이 프로그램에 개인회원 810명, 중복강좌로 1천3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합창반, 기타반, 댄스스포츠반 등은 각종 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쾌거를 올리고 있다. 풍물반은 뛰어난 실력으로 관내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있다.

영동복지회관은 관내 거주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회원등록 후 프로그램을 연중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043-742-7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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