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해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회동교 재가설공사 등 6건

2016.11.26 15:27:5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올해 중앙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7억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2014년 22억2천600만원, 2015년 25억1천500만원보다 증가한 것이다.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황간 노인복지회관 건립 8억원, 탑선도로 확장 포장 공사 7억원, 회동교 재가설 공사 5억원, 약목~각계 간 도로 확장 포장 공사 7억원 등 모두 6건이다.

군은 최근 국민안전처로부터 양산면 수두리 대곡교 재가설 사업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되는 대곡교 재가설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곡교는 1978년 가설한 노후 교량으로 개축이 필요한 특정대상시설물로 분류돼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중앙정부의 특별교부세를 더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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