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2016.12.05 10:38:2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 충북도 노인 일자리 창출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됐다.

충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시행해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한 사업장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와 일자리 환경, 인증기업 발굴 실적, 일자리 시책 활용 분야 등 7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군은 상사업비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특히 올해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목표인 80명보다 많은 121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의 성과를 톡톡히 냈다.

노인 일자리 창출 인증 기업으로 보은군에서는 ㈜이킴(대표 유민)이 선정돼 도로부터 인증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식 및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 한다.

보은/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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