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 착수

1.9㎞구간

2016.12.07 10:05:00

영동읍 시가지 1.9㎞구간의 전선 지중화공사가 지난달에 착수, 한창 진행 중이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영동읍 시가지가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 된다.

7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이원리버빌~미주맨션과 영동역~용두교 2개 구간 총 1.9㎞구간의 전선 지중화사업을 지난달에 착수했다.

지상 전신주를 없애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해서다.

사업비 71억원(군비 45억원, 한전·통신사업자 26억원)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 말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영동읍 계산리 로터리 부근 도로 굴착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사업이 완료되면 영동읍 중심 시가지가 쾌적한 거리로 거듭날 것"이라며"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및 차량 우회통과에 따른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서 2013~2015년까지 영동읍 계산리 영동 제1교~소화의원 구간(0.4㎞)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했다.

영동/장인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