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인기

2016.12.07 10:47:5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운영하고 있는'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처리하기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영동출장소 김봉수 공익법무관이 민사· 형사· 행정쟁송 사건에 관한 법률문제와 법률해석, 생활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문제를 상담했다.

올 들어 41명의 주민이 41건의 법률문제를 상담 받았다.

상담 분야는 생활민원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다. 이어 민사소송과 법률해석 분야가 뒤를 이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3일 영동읍사무소에서 열리는 상담을 끝으로 올 해 법률상담실 운영이 마무리된다"며"앞으로도 군민이 법률 사각지대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장인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