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한창

2016.12.11 14:46:24

박세복 영동군수가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달 9일 용산면, 심천면을 시작으로 총 3천456t을 오는 15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8%인 553t이 증가된 물량으로 현재 82% 매입이 진행됐다.

대상 품종은'추청'과 '대안'으로 포장 단량이 알속 무게로 40kg인 포대와 800kg인 톤백 포대로 건조 벼에 한해서 매입한다.

삼두미곡종합처리장 등 각 읍·면에서 수매한 비축미는 매곡농협창고 외 5곳의 정부양곡보관창고에 보관된다.

수매장에서는 40㎏ 1포대 당 특등 4만6천480원, 1등 4만5천원, 2등 4만3천원, 3등 3만8천270원이 미리 지급된다.

정확한 수매가격은 통계청의 산지 쌀값 조사 등을 거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내년 1월 중 최종 정산될 예정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공공비축미

정부가 자연재해 등 비상 때 활용하기 위해 식량안보 차원에서 매입해 저장하는 벼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한해 벼농사를 마무리 짓는 매입현장을 방문하며 벼의 상태를 살펴보았으며 농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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