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시대 열렸다

22억4천만원 투입…4개면 갖춰

2016.12.13 16:36:4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3일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 옆 영동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정한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2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관 인근에 전천후 게이틀볼장 신축공사를 착수했다.

이날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부지면적 1만8천917㎡, 연면적 2천838㎡에 게이트볼장 4면을 갖췄다.

이로써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 후에는 영동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연합회장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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