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교육 종료

올해 3만1천230명 교육

2016.12.23 22:17:58

[충북일보=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올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23일 종료했다.

보은군으로 이전해 올해 처음 문을 연 뒤 연간 계획인원 3만960명보다 270명 많은 3만1천230명을 교육했다. 1주일에 평균 900명 내외의 인원이 교육을 받은 셈이다.

과정별로는 복무기본교육 2개 과정에 2만9천746명, 복무지도교육(옛 보수교육) 2개 과정에 1천484명 등이다.

교육생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연수센터를 방문한 박창명 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큰 등불이다"며 "복무기관으로 돌아가 교육받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복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내년에는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올해보다 4천280명 늘어난 3만5천24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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