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장학금 기탁 잇따라

2016.12.27 18:15:23

[충북일보=영동] 연말을 맞아 영동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군민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 유흥주점 대표들의 친목모임인 영동유흥협회(대표 배민철)는 27일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18명의 회원들이 쌀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이수환경(대표 전상현)과 대한천리교 영동교회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6일에는 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이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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