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6층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마친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17일 밤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6층 건물 1층 음식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214㎡와 집기류 등이 타 4천3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이 건물에 거주하는 A(여·70)씨 등 4명은 옥상으로 대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함께 건물을 빠져나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문을 닫아 놓은 상태였다'는 업주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