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대남 전단 100여장 발견돼

2017.01.16 18:03:22

[충북일보=청주] 청주에서 북한의 대남 전단 100여장이 발견됐다.

16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청원구 오창읍 한 공원 인근에서 대남전단 100여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공원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전단에는 대통령과 국회의 등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풍선에 달려 날아온 전단이 뿌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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