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공장 압축기 사고, 외국인 숨져

2017.01.19 19:45:20

[충북일보=청주] 19일 오후 3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압축 비닐제품 생산 공장에서 외국인 A(39.네팔)씨가 압축기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A씨는 압축기에 비닐을 넣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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