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4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충북일보=청주] 7일 새벽 4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스파크에 의한 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일부와 기기 등이 타 8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직원 A씨는 소방당국에 "컨베이어벨트로 불이 붙은 폐기물이 운반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쇄기에서 발생한 스파크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