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5시33분께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에서 경북지역 한 대학 학생 44명을 태운 고속버스가 도로 옆 5m 아래로 추락했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2일 오후 5시33분께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버스에는 경북지역 한 대학 학생 44명 등 4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학생과 운전기사 등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