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신고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017.02.23 17:54:35

[충북일보=청주] 23일 낮 12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분평동 수영교 인근 무심천에서 A(여·68)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은 '무심천에 사람이 숨져있는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30분께 입원 치료 중이던 병원을 나선 뒤 사라져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확인됐다.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 등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A씨의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