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아크릴 재활용 업체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17.03.03 18:04:12

3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의 한 아크릴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태성기자
[충북일보=청주] 3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의 한 아크릴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 업체 건물과 내부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 등이 모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관계자는 "불이 났을 당시 퇴근한 상태여서 건물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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