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기자
[충북일보] 주말과 휴일(3~5일) 충북도내에서 크고작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무심천 갈대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갈대밭 0.3㏊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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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의 한 아크릴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170㎡와 내부에 세워져 있던 지게차 등이 타 8천6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업체 관계자는 "불이 났을 당시 퇴근한 상태여서 건물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