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40분께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된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한 논두렁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9일 낮 12시40분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한 논두렁에서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마을주민 B씨는 "논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엎드린 자세로 숨져있던 A씨에게서 외상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근 마을에서 혼자 생활하던 A씨는 최근 가족 등과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