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무사고 비행 4천 시간을 달성한 충북지방경찰청 항공대 직원들이 헬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 항공대가 4천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
4천 시간 비행기록을 비행 거리로 환산하면 서울과 부산을 900차례 왕복한 거리다.
지난 1986년 10월13일 창설된 충북청 경찰항공대는 실종자 수색과 대테러, 교통관리 등 각종 치안현장에 활용 가능한 Bell-206 헬기 1대를 운용하고 있다.
지역의 경우 험한 산세와 도로 증가 등 범죄 취약지역이 생겨나면서 헬기 활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항공대 관계자는 "항공대 운영으로 각종 범죄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