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옛 흥업백화점이 30일 생필품 전문매장인 '다이소'로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12월 흥업백화점이 다이소아성산업의 자회사인 ㈜한웰에 매각된 지 1년5개월 만이다. '다이소 청주본점'으로 명명된 이 매장은 지하 1층 전체와 지상 1~2층 일부, 3층 전체 등 1천600여㎡를 생필품 매장으로 사용한다. 주력 상품은 1천 원~5천 원대 저가 생필품 2만여개다. 이날 오후 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진열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박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