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북경찰 무심천 자전거순찰대원들이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무심천 소공원, 산책로 등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한다.
경찰관기동대원 8명으로 순찰대를 구성, 무심천 장평교에서 문암동 생태공원까지 17㎞를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등을 단속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계절변화에 따른 시민 활동량에 맞춰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전거순찰대 운영으로 주민들이 무심천 소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성 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