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모집

2017.04.30 16:11:57

[충북일보] KT&G는 오는 5월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6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인근 초등학교에서 시설물 건립과 보수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활동과 현지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펼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자는 지원서와 재능기부 내용 등에 대한 1차 평가를 거쳐 최종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모집 접수는 KT&G 희망특파원 홈페이지(sangsang.ktng.com/hope)에 지원동기와 재능기부 아이템을 사진·영상 등 양식에 맞게 접수하면 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캄보디아에 봉사단을 파견해 왔다"며 "현지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해주고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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