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충북지방조달청은 청주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공시설사업 건축공사 낙찰자로 양지종합건설㈜와 중흥엔지니어링, ㈜일주종합건설, 한바로건설㈜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도시개발사업단이 발주한 이 공사의 낙찰금액은 191억1천452만 원으로서 지역업체 49% 이상 참여가 보장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다.
입찰 결과, 대표사이자 충북업체인 양지종합건설㈜이 49.019%의 지분을 따냈다. 그 구성원사인 ㈜중흥엔지니어링을 포함한 나머지 참여업체가 공동 수급체를 결성해 최종 낙찰을 받았다.
공사 착공일은 다음 달 16일, 준공 예정일은 2019년 1월 8일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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