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적보산 씨앗숲 '명품 숲' 조성

2017.09.27 17:40:51

[충북일보] 산림청은 충주 적보산 씨앗숲을 비롯한 전국 10개 숲을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 숲'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적보산 씨앗숲은 가문비나무, 낙엽송, 대왕참나무, 백합나무 등이 우거진 곳으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관리 중이다.

산림청은 이 곳을 포함한 서울 홍릉숲·포천 광릉숲·제주 사려니숲 등 10곳을 지속적으로 보전·연구하고, 산림 가치 재인식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28일 발표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 숲' 사업 대상지에는 충북의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 숲과 음성 감곡면 활엽수조림지가 이름을 올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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