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충북한우경진대회에서 농협 관계자가 우수개체 한우를 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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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8일 제천단양축협 가축시장 준공식과 함께 2017년 충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한우자조금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가축개량 및 축산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암송아지 △미경산우(새끼를 낳지 않은 소) △번식우 1부~3부까지 총 5개에 부문에 시군 우수개체 45마리가 출품돼 우수혈통과 형질을 가진 개체 15마리가 최종 선발됐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축건강 및 축산농가 종합컨실팅 통한 품질고급화와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충북 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