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임직원과 사원가족들이 단체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은 15일 청주공장 사내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LG화학 오창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의 든든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과 사원가족들은 단체 게임과 구기종목, 이벤트, 문화공연 등을 함께 하며 화합을 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분주했던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