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이 16일 시니어 전용 통장을 출시했다.
기초연금, 급여, 연금 수령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 정기예금 못지않은 이자와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이다.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 가능하다.
16일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0.2%며, 일정조건 충족 시 통장 잔액 200만 원까지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저 연 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매월 이 통장으로 기초연금을 받으면 연 0.5%p, 급여 또는 용돈을 20만 원 이상 입금하면 연 0.5%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20만 원 이상이면 연 0.3%p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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