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예비 청년창업가 14주 전문 교육

2017.10.17 16:17:09

[충북일보] KT&G가 오는 18일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에 돌입한다.

10대 1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1기 예비 청년창업가 45명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내년 초까지 14주간의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우수팀에게는 팀별 최대 3천만 원의 초기 사업비용 지원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이 제공된다.

특히 KT&G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소셜 벤처' 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KT&G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차별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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