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이 104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은 수출 18억7천700만 달러, 수입 5억9천700만 달러로 총 12억8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30.6%, 수입은 30.1%씩 증가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정밀기기(51.9%), 반도체(36.0%), 전기전자제품(26.7%), 화공품(26.1%), 일반기계류(15.7%)가 늘었다.
홍콩(68.7%), EU(56.4%), 일본(29.9%), 중국(21.8%), 대만(10.8%)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미국(△17.4%)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