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 회원들이 장애인 복지시설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는 지난 21일 충주 삼탄유원지에서 청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자연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과 원생들은 짝을 지어 기차여행,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은 도내 5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로서 환경정화활동·축산물나눔운동 등을 통해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은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단원들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