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11대 회장에 우종찬 성제건설㈜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년 1회 임시총회'에서 참석회원 76명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았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청주고와 충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우 당선인은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부회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세일즈 역량 강화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 서비스 강화 △존경받는 전문건설협회를 약속한 우 당선인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사의 단합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협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인섭 대현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이문구 ㈜태양건업 대표이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