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영동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착수

286억원 투입… 62㎞ 노후 수도관 교체

2017.10.31 16:18:30

[충북일보] K-water가 영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착수한다.

총 사업비 286억 원을 투입, 62㎞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K-water와 영동군은 1일 업무협약을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김한수 K-water 충청지역지사장은 "오는 2022년까지 영동지역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공사가 영동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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