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 차츰 안정세

2017.11.01 18:08:29

[충북일보] 추석 기간 치솟았던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되찾았다.

1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3.07로 전달보다 0.1%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도 각각 0.3%, 8.2%씩 내려갔다.

다만, 기후 온난화에 따른 잦은 기상이변의 영향을 받은 신선 채소는 전월 대비 18.7%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부문(2.0%), 보건부문(0.2%), 주류·담배부문(0.1%)이 하락했다. 반면 교통부문(1.2%), 오락·문화부문(0.8%), 기타 상품·서비스부문(0.5%), 주택·수도·전기·연료부문(0.3%)이 소폭 상승세를 띠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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