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임직원과 경영능력향상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경영회생지원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능력향상 교육'을 했다.
경영회생지원은 금융기관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 등을 매입해 부채청산을 지원하고, 매입농지는 당해 농가에 장기임대(7~10년)와 환매권을 보장해 농가의 경영회생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593명의 농업인이 경영회생지원을 받았으며, 41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9월까지 29농가에 94억 원의 경영회생지원을 했다.
자세한 문의는 농지은행 대표번호(1577-7770)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fbo.or.kr)를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