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노인들의 끼와 재능의 무대인 '충북도 실버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원장 1층에서 열린다.
(사)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가 주관하는 실버문화 페스티벌은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충북지역 대표 축제로 노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대회사, 격려사와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 이선우 ㈜탑 대표, 박노식 청운코스택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노인들이 참여하는 실버가요제와 초대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진다.
한편 이번 가요제는 대상 뿐 아니라 장수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분야의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 강병조기자 dkrm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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