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청주 예술의전당서 장광동 작가 사진전

2017.11.15 18:18:30

희망&생명.

ⓒ장광동 작가
[충북일보=청주] 생명의 원천인 물과 농산물의 흔적을 담은 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농업·생명'이 주제로 40여년간 사진과 함께한 장광동 작가의 전시작품 4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수상작만 230여 점에 달하는 장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산과 들을 직접 돌아다니며 자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장수&생명.

ⓒ장광동 작가
특히 단순한 사진전시와 달리 '풍요와 생명', '희망과 생명' 등 인간의 소중한 먹을거리이자 삶의 원천인 물과 농산물을 잔잔한 이야기 형태로 풀어냈다.

장광동 작가는 "사진전을 통해 농업 발전과 생명 연장이라는 소중한 가치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차 전시는 청주성모병원 갤러리에서 오는 20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 강병조기자 dkrm123@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