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사랑 포스터.
ⓒ예술나눔
[충북일보] 오는 20~26일 청주 소극장 예술나눔 터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연극 '남겨진 사랑'이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충북도지정예술단 예술나눔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작품은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더하기 위해 자살의 폐혜를 당사자 중심이 아닌 주변 사람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관람시간은 약 70분이며 정아름, 최대운 등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연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20명 이상 단체관람시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단체관람을 원하는 학교나 기업단체가 있는 경우 상시 특별 공연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예술나눔으로 연락하면 된다(1661-1178).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