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들을 위한 낭만의 밤 열린다

내달 9일 '러브 컬처 프로젝트'
미션게임·버스킹 등 행사 마련

2017.11.20 16:31:13

월하정인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청주] 문화도시 청주에서 싱글남녀들을 위한 낭만의 밤이 열린다.

문화예술기획단체 아트로후리덤은 오는 12월 9일 청주시 동부창고 36동에서 '월하정인, 1회 러브 컬처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청년들간의 감성적 이해를 높이고 결혼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 통해 청주 지역의 출산율 감소 및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로맨틱한 달빛 아래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월광서화, 미션게임, 버스킹, 예술활동 등 싱글남녀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미혼남녀로 12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12월 4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남녀는 재직증명서, 혼인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신청서 등 서류를 준비해 아트로후리덤 홈페이지(www.artro00.com) 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로후리덤에 문의하면 된다(010-9424-1151).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를 이끌어 갈 30대에게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에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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