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지난 30일 창립 6주년 기념일을 맞아 청주 상당산성 성벽길 인근에서 임직원 단합 및 봉사를 위한 환경정비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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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30일 창립 6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단합 및 봉사를 위한 상당산성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김경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7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단 인근 상당산성 성벽길 일원의 환경보전을 위해 등반 및 등산로 주변 쓰레기 청소활동으로 진행됐다.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소모적인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경식 이사는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가 창작지원을 위하여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심신을 환기시키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만큼 오는 2018년에도 행복한 도민과 문화예술로 경쟁력 있는 충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충북문화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