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있고 참신한 기사 돋보여"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올해의 기자상' 시상
취재부문 김희란 기자·편집부문 이민영 기자 선정

2017.12.19 18:02:15

본보 독자권익위원회가 19일 올해의 기자상으로 선정한 김희란(왼쪽2번째)·이민영(왼쪽3번째)기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19일 본보 3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김희란(미디어전략팀), 이민영(편집부)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 기자는 '미친 사람들', '밥맛좋은집' 등 스토리텔링 형식의 기획기사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평이다.

이 기자는 독창적이고 깔끔한 편집으로 지면을 빛낸 점을 인정 받았다. 목요일자 SNS 서포터즈 기획 등에서 참신한 제목과 눈에 띄는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는 평이다.

박종복 독자권익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닌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언론으로서 심층적인 기사와 참신한 지면편집으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종복 위원장, 양승직 위원과 본보 함우석 주필, 김동민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 강병조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