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운영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충북일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여성가족부 주최 '2017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자기 주도적 성장 프로그램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포상제 운영기관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사장상에는 충북자연학습원과 청춘예찬이 선정됐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그 동안 도내 포상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설명회, 컨설팅, 지도자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또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포상제의 새로운 모델이 제시해 참여 청소년 확대와 포상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청소년종합진흥원 관계자는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충북의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을 향해 도전 할 수 있도록 광역사무국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 포상을 받은 청소년은 모두 354명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1명, 은장 13명, 동장 194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7명, 은장 45명, 동장 94명이다.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