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김태오 학생(한국교통대·2년)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주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김태오(2년) 학생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에서 센터 소속 김태오 학생이 '청소년 활동 수기'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김태오 학생은 군복무 중임에도 활발한 포상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포상제 금장단계에 도전할 계획이다.
유서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가장 멋진 도전이며 청소년기의 스토리를 가장 멋지게 만들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올해 아비델청소년센터에서 포상 받은 청소년은 모두 43명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7명, 동장 24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2명, 은장 4명, 동장 6명이다.
한편, 충주 지역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043-912-9800).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