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MBC충북 이해승 기자가 자신의 두 번째 기행문 '일본 관통기'를 출간했다.
책에는 이 기자가 홋카이도, 혼슈, 규슈, 오키나와 등 일본 각지를 기차로 여행하며 겪은 문화 이야기를 담았다.
이 기자는 "나무가 나이테로 제 몸에 세월을 긋듯 여행의 기쁨을 글자에 담고 문장으로 엮어 인생의 나이테로 삼기로 했다"며 "다음 목표는 뉴질랜드 일주"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기자는 2016년 남미 주요 나라를 돌며 쓴 '까칠한 저널리스트의 삐딱한 남미여행'을 출간했다.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