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B 청주방송이 오는 19일까지 베트남 달랏 무이네에서 전 직원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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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청주] CJB 청주방송이 무술년 도민을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고자 오는 19일까지 베트남 달랏 무이네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신년에는 지역민의 행복을 위한 방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방송국 전 직원 80여 명이 두 개조로 나눠 각각 3박 5일 일정으로 실시되며 1조는 7~11일, 2조는 15~19일에 연수를 떠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충북지역 향토 건설회사인 ㈜두진의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청주방송 관계자는 "전 직원 해외연수를 통해 올 한 해 도민의 방송으로 위상을 높이고 더 좋은 방송 프로그램과 뉴스 보도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