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공장서 화재… 1천900여만 원 재산피해

2018.01.23 13:39:04

[충북일보] 23일 오전 9시40분께 진천군 덕산면의 한 도색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도색 작업을 하던 조립식 판넬 건물 927㎡ 등이 타 1천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철구조물의 도색 작업을 하다 잔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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