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교통사고 수습하다 2차 사고… 3명 사상

2018.02.05 10:10:10

[충북일보] 지난 4일 오후 7시10분께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에 나와 있던 A(48)씨 등 3명이 B(71)씨의 1t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 2명은 당시 앞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이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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