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이어진 7일 청주시 남주동의 한 주택가 처마에서 키를 키운 고드름이 추위를 실감케 한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지속됐던 한파가 8일 오후에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충북지방의 아침 최저 기온은 제천 영하 17도·충주 영하 14도·청주 영하 10도 등 영하 17도~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제천 2도 충주·청주 3도 등 2~5도다.
충북 지역은 7일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충주·제천·음성·괴산은 한파경보가, 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단양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으나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보이겠다.
/ 조성현기자